[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이 '벚꽃 음색' 최강자로 선정됐다.
승민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WhosPICK] 봄에 듣기 딱 좋은 벚꽃 같은 음색 최강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투표에서 46.0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레저 준규가 41.68%로 2위, 엔하이픈 희승이 9.9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는 따뜻한 음색의 소유자들이 후보로 자리했다. 후보로는 스트레이 키즈 승민, 트레저 준규, 엔하이픈 희승, 마마무 솔라, 몬스타엑스 기현, 트와이스 나연, 원어스 환웅, 더보이즈 현재, 엑소 백현, 크래비티 정모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 승민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한다. 기획 기사 '후즈픽:뷰'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메인보컬 승민의 음색에 대해 다룬다. 보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터뉴스 및 후즈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660만 유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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