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이덕화, 안효섭 향한 코믹X쫄깃 추격전…'폭소 유발'

'사내맞선' 이덕화, 안효섭 향한 코믹X쫄깃 추격전…'폭소 유발'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3.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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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덕화가 '사내맞선'에서 안효섭과 폭소를 유발하는 '코믹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덕화는 지난 21일과 22일 밤 10시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7회와 8회에서 GO푸드 회장 강다구 역을 맡아 맞선 자리를 피하는 손자 강태무(안효섭 분)를 끈기 있게 쫒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구는 신금희(김세정 분) 이외에 강태무가 다른 여자를 만난 걸로 오해해 분노를 터트렸다. 신금희가 신하리(김세정 분)인줄 모르고 있는 강다구. 그는 사실 신하리를 만난 강태무에게 화를 내며 지팡이까지 휘두르는 등 익살스러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다구는 강태무를 향한 의도치 않은 추격전(?)까지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강다구는 맞선 스케줄을 잡으려는 전화를 강태무가 무시하자 직접 찾아 나섰다. 강다구가 회사를 방문해 "당장 나와"라며 소리치자 신하리를 만나고 있던 강태무는 황급히 도망치고 말았다.

이 밖에도 이덕화는 강다구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강다구는 강태무에게 마린 그룹 이사 조유정(서혜원 분)이 맞선을 원한다고 전했다. GO푸드 못지않은 재벌가의 요청에 강다구 또한 난해한 상황. 강태무와 신하리가 달콤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다구가 전한 말이 향후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덕화가 출연하는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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