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블랭키(BLANK2Y)가 환상적인 팀워크와 예능감을 자랑했다.
오늘(20일) 0시 블랭키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 케이브콘(KAVECON)을 통해 자체 제작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 1화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데뷔 전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블랭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DK와 마이키는 리허설 이름표를 착용한 소감으로 "K팝 선배님들이 착용하던 것만 봤는데 내가 해보니 설렜다"라고 전했다.
숙소에 도착한 블랭키는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고기 파티를 준비했다. 게임으로 3명씩 3팀으로 팀을 나눈 블랭키는 각기 다른 유닛 케미를 보여줬다. '고기 굽기 팀' 마이키, 소담, U는 완벽한 분업을 자랑했고, '디저트 팀' 성준, 시우, 영빈은 빵집에서 CF의 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쿠킹 팀' DK, 루이, 동혁은 불타는 요리 열정으로 김치찌개와 김치볶음밥, 달걀말이를 만들었다.
이어 블랭키의 첫 회식이 시작됐다. 블랭키 멤버들은 보는 이들도 군침 돌게 만드는 먹방을 선사했다. '막내즈' 소담과 성준은 엑소의 '첫 눈'으로 달달한 라이브 공연을 꾸미며 회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U, DK, 루이는 다양한 N행시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또 블랭키는 숙소 내 핑크 방의 비밀을 폭로했고, 시우는 "9명이 한 방에서 똘똘 뭉쳐서 잔다"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블랭키의 연습실 공개와 스페셜 게스트의 출연이 예고됐다. 과연 블랭키의 연습실을 방문한 깜짝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블랭키스'는 블랭키 멤버들의 데뷔 전 과정과 솔직 담백한 모습을 담은 7부작 자체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0시 블랭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케이브콘(KAVEC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랭키는 영빈, 루이, 동혁, 시우, 마이키, DK, U, 성준, 소담 등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