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더치커피 브랜드와 손잡고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배드보스는 최근 더치커피 브랜드 카페마레와의 컬래버레이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드보스가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진중한 표정으로 커피를 붓으로 찍어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커피의 여신’이라는 브랜드의 뜻답게 여신의 얼굴을 한 에스프레소 잔 위 넘치는 커피의 파도가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드보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해 첫 개인전에서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개의 리챔’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냄과 동시에 작품 판매가 2000만 원을 기록하며 신인 작가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어 작품 판매가 2000만 원 전액을 기부,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나눈 것은 물론, 한국 최초로 팝아트 달마를 선보여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도 소장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최근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배드보스는 EDM 아티스트이자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하는 등 드라마 음악감독 및 대중음악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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