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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막걸리협회, ‘막걸리 세계화 및 유네스코 등재전략’ 심포지엄“전통주로서의 정체성 재정립 기회”
  • 한민정 기자 machmj55@naver.com
  • 승인 2022.03.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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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막걸리협회(회장 정규성)는 15일부터 양재 aT센터에서 ‘막걸리 세계화 및 유네스코 등재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고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과 이를 위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지난 2013년 창립 때부터 ‘막걸리’ 국가무형문화재 등재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국가지원 및 국민 공감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면담, 학술 세미나, 전문가 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협회는 막걸리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구체적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2019년에 시행한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에 참여, 국민이 직접 제안하여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첫 번째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2021년 6월 15일에 ‘막걸리 빚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44호로 등재되는 결실을 맺었다. 협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발판으로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무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하고, 그 전략과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심포지움은 ‘한류와 막걸리’, ‘막걸리 빚기-유네스코 등재 전략’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정부, 학계,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의 세계화 가능성과 성공적인 유네스코 등재전략 및 과제 등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사전 준비사항, 국가적 지원, 국민 관심을 이끌어내는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한다.

한국막걸리협회 정규성 회장은 “막걸리 세계화 및 유네스코 등재전략은 그동안 막연했던 전통주로서의 막걸리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기회이며, 막걸리 산업이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구한 전통에 기초하고 미래세대에도 굳건히 사랑받는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인류 무형문화유산 막걸리가 되어 한국 전통주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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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세계화 및 유네스코 등재전략#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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