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5R MVP' 레오, OK금융그룹 여섯 번째 NFT 카드 주인공 낙점

V리그 '5R MVP' 레오, OK금융그룹 여섯 번째 NFT 카드 주인공 낙점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3.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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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레오가 여섯 번째 NFT 카드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OK금융그룹은 "10일 오후 6시에 여섯 번째 NFT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를 차지한 레오가 조재성, 곽명우, 정성현, 전병선, 박원빈에 이어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레오는 2021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OK금융그룹 배구단에 지명되면서 6년 만에 V-리그로 돌아왔다. 베테랑이 되어 돌아온 레오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5라운드까지 득점 3위(773점), 공격 성공률 1위(54.67%), 서브 4위(세트당 0.491개)에 오르는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을 5라운드 5승 1패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레오는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OK금융그룹은 리그 재개와 함께 다시 활발하게 NFT 카드 배포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23일 만에 다섯 번째 NFT 카드를 배포했고 앞서 배포한 NFT 카드와 마찬가지로 많은 관심 속에 준비한 수량 배포를 마쳤다. 

NFT 카드 배포는 2021-2022시즌 마지막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NFT 카드에는 주인공 선수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겨 있고 수정 및 복제와 상호교환이 불가능해 주인공 선수의 팬에게는 더 특별한 굿즈(Goods)로 다가온다. 향후 어떤 선수가 NFT 카드로 출시될 지도 팬들에게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OK금융그룹은 11일 우리카드와 도드람 2021-2022 V-리그 6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5라운드를 2연승과 함께 5승 1패로 마친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이날 경기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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