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송하예가 '더쇼'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송하예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예는 신곡 '겨울비'를 열창했다. 송하예는 진한 감성을 머금은 매력적인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 섬세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차분하고 청순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무대의 몰입감을 높이며 무대를 보는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한껏 자극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신곡 '겨울비'는 헤어진 연인을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겨울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솔직하면서도 서정적인 노랫말, '이별 전문 발라더' 송하예의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겨울 끝을 물들이고 있다.
송하예는 '니소식', '새 사랑', '행복해',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등 다수의 발라드 전작들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발라드 여신'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송하예는 오는 2일 MBC M '쇼! 챔피언'과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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