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은 영·호남, 대전·충청 등 전국 취재망과 베트남·파키스탄 등 동남아 취재망 확충에 이어 국내 스포츠신문 중 유일하게 미주본부를 설립해 뉴욕·워싱턴·뉴저지 해외 취재망을 확충한다.
미주본부가 위치한 뉴욕은 세계 경제·외교·예술·문화·스포츠 미디어의 중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뉴스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엔, 북한대표부 등이 있다.
뉴욕 인구 55%가 이민자이고 220여 민족이 거주해 ‘작은 지구촌’이라고 불립니다. 뉴욕주는 주도가 알바니이고 뉴욕시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 5개 보로로 구성됐다. 맨해튼에 자리 잡은 미주본부는 3명의 특파원이 파견돼 뉴욕시의 경우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등 Tristate를 커버하고 4시간 거리의 연방 수도 워싱턴DC까지 취재망을 구축해 현장의 생생한 뉴스를 취재해 보도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은 "현재 미주에는 한국인들이 300만 명, 뉴욕에는 55만 명이 거주한다"면서 "현지 우리 교민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삶의 현장과 스포츠·경제정보 등을 발굴해 다양하게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18일자로 먼저 로창현 편집이사 겸 미주본부장(특파원)을 현지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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