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브로스, 하루 점심값 100만원+의상비 800만원 '깜짝'

'힛트쏭' 브로스, 하루 점심값 100만원+의상비 800만원 '깜짝'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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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20세기 가요계를 호령했던 프로젝트 그룹을 소환한다. 

오늘(14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가요계 어벤져스! 프로젝트 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20세기 프로젝트 그룹들의 히트송을 소개한다. 전주만으로 MC 김희철과 김민아를 소름 돋게 만든 혼성 그룹부터 화려한 멤버 구성을 자랑했던 이색 그룹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베이시스 보컬로 활동한 정재형은 앳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희철은 '내가 날 버린 이유' 발매 당시 26세였던 정재형의 모습에 "이봉원 형님 아니다"라고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웃음을 안긴다. 

이상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초대형 힙합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 또한 이번 특집의 주인공이다. 룰라, 디바, 에스더, 바비킴, 엑스라지, 샤크라 등 총 13명의 멤버가 모인 브로스는 하루 점심값만 50만 원에서 100만 원이었다고. 의상 제작 비용에도 800만 원가량 지출했다는 귀띔이다. 이에 두 MC는 브로스를 탄생시킨 이상민에 "배포 있고, 돈도 많았다"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객원보컬 시스템을 도입한 015B와 토이의 명곡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가운데 015B 기타리스트 장호일이 윤종신의 데뷔 은인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김희철은 김연우, 조규찬, 김형중 등에 이어 성시경이 토이의 객원보컬로 활동했다는 사실에 "성시경 형이 토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요계 어벤져스! 프로젝트 그룹 힛트쏭'은 오늘(14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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