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엔하이픈 선우가 '03년생 대표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WhosPICK]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한 03년생 대표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는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한 03년생 아이돌들이 후보로 자리했다. 후보로는 베리베리 강민, 크래비티 성민, 이펙스 금동현, 엔하이픈 선우, 트레저 도영, 아이브 유진, 있지 유나, 피원하모니 인탁, 빌리 션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엔하이픈 선우가 42.3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레저 도영이 20.89%로 2위를, 아이브 유진이 10.3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우는 후즈픽(WhosPICK) 추석 특집 '송편 가장 잘 만들 것 같은 아이돌' 1위에 이어, 크리스마스 특집 '산타 대신 우리집에 찾아왔으면 하는 아이돌'에도 1위에 올랐다. 매 기념일 1위를 차지하는 선우가 신년 맞이 '03년 생 대표 아이돌' 투표에서도 남다른 글로벌 화력을 보인 것.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엔하이픈 선우를 위하여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640만 유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