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은 기성·신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스포츠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화 작품은 스포츠 현장의 선수와 경기내용,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 스포츠를 통한 삶의 지혜 발견 과정, 스포츠뉴스의 분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면 된다. 국민들에게 스포츠뉴스의 다양성과 흥미성, 친근함을 전달하는 스포츠 만화의 진수와 참신함이 깃든 작품을 기대한다.
마감 기한은 3월 31일까지(마감일자 소인 유효)이며, 서울시 중구 필동로 8길 73 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국 만화공모전 담당자(우편번호 04626)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당선작 발표는 내년 1월 23일 예정이다.
만화는 스포츠를 소재로 하며 주제에는 제한이 없다.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로 단행본 분량이어야 한다. 또는 연재 3회 분량과 시놉시스, 시나리오를 제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10년 이하의 기성 작가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시 봉투 겉면에 ‘데일스포츠한국 만화 공모전 응모작’이라 적고, 원고 첫 장에 별지를 붙여 작품 분량(또는 편수), 이름(필명일 때는 본명도 기재),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앞 6자리)를 꼭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B4용지로 출력해 제출한다. 팩스나 전자우편으로는 접수하지 않는다.
입상작에 대한 권리는 당선작 발표일로부터 2년간 본사가 소유하며, 입상작 본지와 인터넷판에 연재될 예정이다.
표절이거나 이미 발표된 원고임이 밝혀지면 당선을 취소하고 응모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당선작 대신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선발할 수 있다.
스포츠 만화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5-2540(25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