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유인나, 인질극 현장 투입 "살인 하라는 건 아니지?"

'설강화' 유인나, 인질극 현장 투입 "살인 하라는 건 아니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1 14: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서 유인나가 인질극 현장으로 들어간다. 

1일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6회에서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 분)가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실력있는 외과 의사이자 여당 사무총장 남태일(박성웅 분)과 내연관계인 강청야. 그녀는 남태일의 부탁을 받아,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들어 가게 된다. 기숙사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수호(정해인 분)가 의사를 빨리 들여보내지 않으면, 인질을 죽이겠다고 협박했기 때문.

6회 예고에서는 "나보고 살인을 하란 말은 아니지?"라고 묻는 강청야와 "살인이 아니라 처형이야"라고 대답하는 남태일의 대화가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평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성격의 강청야. 남태일에게 특별한 부탁을 받은 그녀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간 뒤,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고, 인질극의 향방이 바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