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LaY와 특별한 콘서트를 펼친다.
주형진은 오는 2022년 1월 5일 수요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 홀에서 'Play NuPla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1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윤지희와 베이시스트 이신우로 구성된 재즈 듀오 LaY가 첫 순서를 맡았다. LaY는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2'의 타이틀곡 'Oreo'와 'Look At Me Honey'를 포함한 수록곡들을 공연한다. 또한 드럼 세션 함께 스티비 원더의 'Supersition'을 재즈 트리오로 편곡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주형진은 LaY와의 콜라보 공연으로 '쉼', '비밀을 말하다', 캐럴 싱글 'Christmas is Christmas (Feat. 윤지희)'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이들은 다이아나 크롤(Diana Krall),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주형진과 LaY는 이 곡들을 통해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누플레이 측은 "주형진의 감미로운 음색과 LaY와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Play NuPlay' 콘서트는 오는 2022년 1월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 홀에서 열리며,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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