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탈리아 셰프 테오, 생애 첫 生 새우회 '감탄'

'어서와' 이탈리아 셰프 테오, 생애 첫 生 새우회 '감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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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식 러버 오스틴, 조셉, 테오의 해산물 먹방이 펼쳐진다. 

12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7년 차 미국 출신 오스틴, 한국살이 3년 차 호주 출신 조셉, 한국살이 2년 차 이탈리아 출신 테오의 해산물 먹방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에 방문한 ‘한식 마스터’ 오스틴이 셰프 조셉, 테오를 특별한 식당으로 데리고 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남자가 찾아간 식당은 바로 동해에서 갓 잡은 재료만으로 요리하는 주문진 해산물 식당.

오스틴이 데려간 식당에서는 가자미식해, 개복치살, 도루묵구이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가 등장해 모두가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생새우회를 맛본 테오가 “버터처럼 입안에서 녹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식사를 즐기던 조셉과 테오가 이색 한국 해산물 요리에 도전하며 시선을 끈다. 오스틴은 조셉과 테오에게 김치곰치탕을 추천하며 “가장 못생긴 생선으로 만든 음식”이라고 설명한다. 뱀의 얼굴을 연상케 하는 곰치의 생소한 외모에 지켜보는 이들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매운탕 같다”며 얼큰한 국물 맛에 감탄했던 조셉과 테오가 곰치 살의 낯선 식감에 이내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두 사람의 생애 첫 김치곰치탕 도전기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식 러버’ 오스틴, 조셉, 테오의 특별한 해산물 먹방은 이날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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