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막내 범규, 굿바이 파티 '아쉬운 작별'

'시고르 경양식' 막내 범규, 굿바이 파티 '아쉬운 작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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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JTBC ‘시고르 경양식’ 경양식의 알바생으로 일한 범규의 굿바이 파티가 이어진다.

30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시고르 경양식’ 식구들이 첫 야유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집라인을 타보고 싶었다는 막내 범규의 의견에 집라인을 타기로 한 멤버들은 예상보다 더 아찔한 높이에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지우는 집라인을 타기 전부터 하얗게 질린 얼굴로 긴장, 땅에서 발이 떨어지자마자 연신 “엄마!”를 외치기 시작해 멤버들의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집라인 후 외식에 나선 멤버들은 “사 먹으니까 너무 편하다”며 숨길 수 없는 속내를 드러내며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야유회를 마치고 식당에 복귀한 멤버들은 저녁 영업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위기에 부딪혔다. 예상치 못한 운동부 단체 손님이 홀을 점령한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 메인 재료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 멘붕에 빠진 주방팀은 결국 홀팀에 SOS를 요청, 범규가 주방 알바생으로 긴급 투입됐다.

범규는 정신없는 주방팀의 일손을 도우면서도 섬세한 플레이팅까지 선보이는 등 타고난 센스를 발휘했다. 주방과 홀을 오가며 열일하는 막내 범규를 본 차인표를 비롯한 주방팀 멤버들은 영업 도중 사장 최지우 몰래 식사를 따로 챙겨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업이 끝난 후 스태프 밀 단골 요리사 이장우는 고기를 좋아하는 범규를 위해 본인만의 특급 소스를 곁들인 등갈비 구이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요리하는 이장우의 모습에 조세호는 “내가 여자였다면 무조건 사귀자고 한다”며 뜬금 프로포즈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장우의 등갈비 요리와 함께 2박 3일 동안 시고르 경양식의 알바생으로 일한 범규의 굿바이 파티도 이어진다. 범규와의 이별에 아쉬워하는 멤버들에게 범규는 “가족처럼 느껴졌어요”라며 따뜻한 진심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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