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용인 준공영제 직행좌석버스 도입

시흥·용인 준공영제 직행좌석버스 도입

  • 기자명 김준수 기자
  • 입력 2021.1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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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사당 노선 평일 42회 운행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용인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6501번(능곡역~사당역) 노선도. (사진=국토부)
시흥시 6501번(능곡역~사당역) 노선도. (사진=국토부)

시흥시 6501번 노선은 능곡역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7대 차량으로 42회(첫차 04:50, 막차 23:00)를 지난 15일부터 운행한다.

용인시 4101번 노선은 남사아곡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9대 차량으로 40회(첫차 05:00, 막차 23:00)를 오는 24일부터 운행한다.

올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3000번), 광명(3002번), 양주(1101번)에 이어 일반광역버스 5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개통, 추가로 신규사업 18개 노선 중 5개 노선에 대해 사업자 선정을 추진 중이며, 13개 노선은 연내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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