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추가접종 속도낸다

옥천군, 추가접종 속도낸다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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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위탁의료기관 추가접종 실시, 60대 이상 접종 간격 4개월 단축

김재종 옥천군수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최근 돌파 감염 발생과 신규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감염예방을 위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는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120일)로 단축했다.

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예약방법은 인터넷‘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또는 질병관리청콜센터, 옥천군보건소,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특히 고령층의 경우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위중증도가 낮아진다.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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