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노이로제' 홍현희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대세 댄서 노제와 닮았다고 언급한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홍현희가 댄서 노제에게 푹 빠진 ‘노제 병’ 말기 증세를 보였다. 급기야 홍현희는 노제와 주입식 닮은 꼴을 주장해 4MC의 극대노를 불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홍현희는 ‘비주얼 댄서’ 노제를 연구하고 따라 해 “스스로 예뻐졌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노제 특유의 표정을 따라잡기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윗니 아랫니가 6개씩 보일 정도로 웃으면 된다”라며 치아의 개수까지 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제와 ‘노이로제’ 홍현희의 투 샷 비교가 성사되자 현장은 초토화됐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본 김구라는 “닮은 꼴이 아니라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제는 “홍현희가 나를 패러디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오히려 너무 똑같아서 민망했다”라고 노이로제’ 홍현희와 투 샷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노제가 ‘노이로제’ 따라잡기에 도전해 시선을 강탈했다. 졸지에 가짜를 따라 하는 진짜가 된 노제는 홍현희의 특훈 아래 ‘노이로제’ 표정을 완벽 복사, 반전의 붕어빵 케미와 숨겨왔던 예능감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노제와 '노이로제' 홍현희의 케미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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