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해피니스’ 한효주와 박형식이 조우진에 총을 겨눴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해피니스’) 측은 한태석(조우진 분)에게 총을 겨눈 윤새봄(한효주 분), 정이현(박형식 분)과 한태석의 날 선 대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파트에 퍼진 감염병 사태를 수습하려는 윤새봄, 정이현의 분투에도 위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고립된 101동에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고, 다른 동 감염자까지 침투했다. 바깥세상 역시 안전하지 않기는 마찬가지.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났다. 이대로 전기와 수도까지 중단된다면 생존자들도 위험한 상황. 감염병 치료제 개발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끝을 알 수 없는 위기 속, 사태를 진정시키고 일상의 회복을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필요하다면 윤새봄을 감염자에게 물리게 하겠다는 한태석의 위험한 발언과 맞물리며 위기와 혼란을 가중시킨다. 과연 봉쇄된 아파트에 나타난 한태석의 목적은 무엇이고, 윤새봄과 정이현에게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편, 2막을 여는 ‘해피니스’ 7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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