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삼성, 가장 좋아하는 기업 3년 연속 1위

[여론조사] 삼성, 가장 좋아하는 기업 3년 연속 1위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21.11.19 09: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가활동 주기 … ‘매주’(31.5%) 매월(27.5%), 분기별(14.1%)…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1면에서 계속) 가장 좋아하는 기업은 삼성이 49.4%로 압도적이었다. 3년 연속 이 부분 1위이다. LG 12.4%, 현대 3.5%, 애플·오뚜기 3.3%, 유한양행 2.5%, SK 1.9%, 구글 1.1%, 카카오(김범수) 1.0%, CJ·유한킴벌리 0.6%, 기아자동차·네이버·롯데·매일유업·신세계·한화 0.4%, 농심·두산·라이카코리아·풀무원 0.3% 순이다.

우리 국민들은 1년에 여가활동을 어느 정도 할까? 이번 전 국민 여론조사에서 ‘매주’라고 응답한 비율이 31.5%, 매월 27.5%, 분기별 14.1%로 나타났다. 남성은 매주 34.5%, 매월 30.2%, 여성은 매주 28.4%, 매월 24.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는 매주(40.6%), 매월(24.7%), 분기별(7.9%), 30~39세는 매월(30.0%), 매주(32.6%), 분기별(13.0%), 40~49세는 매월(30.0%), 매주(29.6%), 분기별(16.3%), 50~59세는 매월(28.1%), 매주(23.1%), 분기별(16.1%), 60세 이상은 매주(33.9%), 매월(27.0%), 분기별(16.4%)이다. 연령이 많을수록 ‘분기별’ 여가활동 비중이 높아졌다.

창간8주년기념 전국민 여론조사(데일리스포츠한국 2021년 11월 19일자 2면)
창간8주년기념 전국민 여론조사(데일리스포츠한국 2021년 11월 19일자 2면)

현재 운동을 겸해 주 1회 이상 하는 생활스포츠를 묻는 항목에서는 걷기·산책 22.5%, 조깅·달리기 11.1%, 등산 8.5%, 헬스·피트니스 7.0%, 싸이클·자전거타기·요가 5.0%, 골프 4.7%, 배드민턴 4.5%, 축구·필라댄스 2.5%, 테니스 2.1%, 수영 1.9% 순으로 나타났다.

걷기·산책은 여성이 26.3%로 남성의 18.8%보다 높았다. 50~60세 이상에서 62.9%를 차지했다. 조깅·달리기는 남성이 14.0%로 여성의 8.2%보다 높았다. 40~49세 15.5%, 50~59세 12.8%, 18~29세 10.9% 순이다. 등산은 남성이 11.0%, 여성이 5.8%이고 50~59세에서 12.8%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 10.6%로 주로 장년층에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피트니스는 18~29세에서 10.4%로 가장 높았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시·도) 어디일까? 서울 29.1%, 경기 17.0%, 제주 12.1%, 부산 6.9%, 강원 6.8%, 경남 5.0%, 대구 3.1%, 인천 2.9%, 경북 2.7%, 광주 2.2%, 대전·충남 2.1% 순이다.

서울은 여성 30.4%, 남성28.0%이고, 18~29세에서 40.6%로 가장 높았고 30~39세 38.0%, 40~49세 28.8%, 60세 이상 22.8% 순이다. 경기는 남성 17.5%, 여성16.5%이고 18~29세에서 19.3%, 50~59세 18.6% 순이다. 제주는 남성 12.3%, 여성 11.9%이고 50~59세 16.1%, 40~49세 13.3%, 60세 이상 13.2 순이다.

가장 살고 싶은 우리나라 지역(구·군)는 강남구 13.4%, 서초구 2.4%, 부산 해운대구 1.9%, 송파구 1.6%, 마포구 1.3%, 광주 서구 0.9%, 노원구·동작구·인천 부평구·대전 서구 0.8%, 서울 종로구·은평구·부산 수영구·북구·대구 수성구·대전 서구·광주 광산구 0.7% 순이다. 강남구 선호 연령층은 30~39세 21.7%,18~29세 19.8%, 40~49세 12.4% 순이다.

스포츠 경기가 가장 활발한 우리나라 지역(시·도) 어디일까? 서울이 61.3%로 압도적이었고, 경기 10.9%, 부산 10.8%, 대구 3.3%, 인천 2.6%, 울산·강원 1.6%, 경북 1.4%, 경남·광주 1.3% 순이다. 서울을 꼽은 분포도를 보면 남성 64.0%, 여성 58.6%이고 전 연령대에서 60% 이상이고 40~49세 58.4%이다.

스포츠 경기가 가장 활발한 우리나라 지역(구·군) 어디일까? 서울 강남구 18.4%, 서울 송파구 13.0%, 서울 동대문구 5.6%, 서울 마포구 4.5%, 부산 동래구 2.7%, 서울 구로구 1.9%, 서울 관악구 1.7%, 부산 사상구 1.6%, 서울 서대문구·수원시 권선구 1.4% 순이다.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여행지역은 제주가 19.1%, 강원 15.4%, 전남 9.5%, 경북 8.1%, 부산 6.7% 순이다.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제주도 18.9%, 부산 5.9%, 강릉 3.9%, 경주 3.6%, 여수 3.5%, 강원도 3.0%, 속초 2.6%, 남해 2.5% 순이다.

제주는 여성 19.3%, 남성 19.0%이고 30~39세 25.5%, 18~29세 22.3%, 40~49세 17.6%, 60세 이상 16.9%, 50~59세 14.9%로 남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분포했다. 강원은 남성 17.0%, 여성 13.8%, 40~59세 연령대에서 37.5%를 차지했고 다른 연령대에서 11~15%, 60세 이상 15.3%이다.

코로나 이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역을 묻는 항목에서는 해외 51.9%, 제주 21.1%, 강원 6.0%, 경남 3.0%, 전남 2.9%, 경북 2.7%, 부산 2.6% 순이다.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제주도 21.1%, 일본 6.5%, 유럽 6.4%, 미국 3.8%, 하와이 3.2%, 강원도 2.5%, 부산 2.4%, 태국 2.2%, 호주 2.1 순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