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개그맨 이상준이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은가은이 7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 중인 은가은은 과거 방송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라며 "결혼을 언제 하는 게 좋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성명학 도사는 "24살 이후에 배우자 자리가 한 번 있었다"라고 말해 은가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7년 정도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내가 정리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뭔가를 도전하고 노력해서 이루려는 열망이 가득한데 그 친구는 나태해 보였다. 이 남자랑 결혼하면 행복할지 생각해 봤는데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 헤어졌다"라며 "그를 잘라내야 내가 숨 쉴 수 있겠다 싶었다. 내 인생을 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성명학 도사는 "지금부터 결혼 운이 계속 들어온다. 남편 복도 좋다. 작년부터 내후년까지 남자 운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와 있다. 결혼하더라도 인기는 유지된다. 큰 기둥이 하나 생긴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물의 기운이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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