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엑소 첸, 설소대 제거 수술? "살면서 가장 후회"

'둘째 임신' 엑소 첸, 설소대 제거 수술? "살면서 가장 후회"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1.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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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엑소 첸이 두 아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과거 그가 설소대 수술을 했던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비 연예인 연인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고, 3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알린 첸은 과거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이 살면서 가장 후회한 행동으로 '설소대 제거' 수술을 꼽았다.

설소대는 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이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첸은 "어느 날 노래를 하는데 발음이 딱딱한 것 같더라"라며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첸은 "의사가 '점심시간에도 와서 하고 가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다"라며 "그러나 마취가 풀리자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다. 3일 동안 혀를 깨무는 것처럼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괜찮아졌는데, 생각해 보면 노래를 잘하는 것과는 (설소대 제거 수술이) 그렇게 상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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