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 가져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 가져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11.11 14: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경제 지원금 전달식. (사진=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 지원금 전달식. (사진=한국마사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난 5일 성남시 소셜캠퍼스온 경기 이벤트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렛츠런재단 이현철 사무총장,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렛츠런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지난달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업무협약에 따라 총 9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억원의 지원금이 전달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정기업 대표로 춤추는레인보우 이소이 대표가 참석했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무용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소이 대표는 “렛츠런재단의 지원금 덕분에 코로나19로 교육과 문화의 기회가 줄어들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렛츠런재단은 이번 지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2022년 3곳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추가 선정해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렛츠런재단 이현철 사무총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단순히 지원금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성과점검을 통해 건강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