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야구
'코로나19·비'로 돌발 변수 생긴 kt, 11~12일 한화와 연습경기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1.10 10:54
  • 댓글 0
지난달 31일 삼성과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t위즈 선수단이 부둥켜 안고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3일 앞두고 마침내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31일 삼성라이온즈와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냈던 kt가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당초 kt는 7일까지 홈에서 훈련한 뒤 8일과 9일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롯데와 연습 경기를 예정했다. 이후 수원으로 올라와 한화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후, 13일 고척돔 훈련 일정까지 계획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8일 롯데 선수 중 한 명의 가족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만약을 대비해 롯데와 2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숙소에서 이 소식을 들은 kt는 9일 경기를 서산 한화전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상동에서 서산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날씨가 말썽을 부렸다. 이날 계속된 비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었고, kt 선수단은 라이브 배팅만 진행했다. 

3차례 실전 경기로 감각을 끌어 올리려는 계획이었지만 어쩔 수 없는 변수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kt는 한화에게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했고, 한화가 응답하며 수원에서 연습경기 2연전을 치르기로 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에는 고척돔에서 적응 훈련이자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다. 

창단 첫 통합우승을 노리는 kt는 14일부터 고척돔에서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의 플레이오프(3전2승제) 승자가 kt의 상대가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혜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