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8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7기 대학생 10명을 선발, 발대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협력 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 및 성장을 돕는 청년 인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슽어 1호점에 누적된 기금만 약 13억원.
2015년 청년인재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총 7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명의 청년인재 졸업생을 첫 배출했으며, 이후 2020년 4명과 2021년 6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명사 특강,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도 돕는다. 연간 6명의 우수 활동자르 선발, 스타벅스 지원센터 인텁십과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학로점과 성수역점 등 두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 청년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