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의장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적극 협력”

시도의회의장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적극 협력”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10.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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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 협의회 운영방안 등 논의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제17대 후반기 부회장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임원진 8명이 참석,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과 후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무원법’ 등 지방의회 관련 법률이 대폭 제‧개정된 가운데, 협의회는 해당 법률들의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립대 박노수 교수를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

김명선 의장은 “자치분권 입법 및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각 시도의회가 공유하고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시도의회의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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