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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2번째 400홈런' 최정,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 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0.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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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정이 지난 19일 광주 KIA전서 통산 400홈런을 때려낸 뒤 손가락으로 하트를 표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소년장사'는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17년간 400개의 홈런을 때려낸 최정(34·SSG)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은 지난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서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4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다카하시의 6구째 149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최정의 개인 통산 400번째 홈런포. 

(400홈런을 달성한 뒤 기념메달을 목에 건 최정 / 사진=연합뉴스)

2005년 1라운드로 SK(SSG 전신)의 유니폼을 입은 최정은 17시즌 1907경기만에 400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전 삼성)에 이은 KBO리그 역대 2번째 대기록이자, 우타자로는 최초다.

이제 최정은 이승엽이 보유하고 있는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467개)에 도전한다. 최근 3년간 94개의 홈런을 때려낸 최정이기에 페이스만 이어간다면, 충분히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KBO리그에 '전무후무'한 500홈런 달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소년장사'지만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다. 최정은 이날 홈런으로 시즌 32홈런을 기록, 나성범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더불어, 시즌 성적 역시 타율 0.275 32홈런 93타점 OPS 0.958로 리그 최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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