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2021-2022시즌 유니폼 공개

OK금융그룹, 2021-2022시즌 유니폼 공개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1.10.11 15: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OK금융그룹)
(사진=OK금융그룹)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OK금융그룹이 2021-2022시즌 동안 입고 뛸 새로운 유니폼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유니폼은 OK금융그룹 자사 고유의 캐릭터인 무한긍정 슈퍼히어로 '읏맨'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유니폼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무한긍정 캐릭터 읏맨과 읏맨의 숙적이자 영원한 빌런(Villain, 악당)인 '은맨'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유니폼의 좌, 우에 읏맨과 은맨을 배치했다. 은맨은 자사의 신규 브랜드 TV광고에서 선보인 캐릭터로 '은'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빌런이다.

OK금융그룹은 "부정(NO)의 기운에 사로잡힌 세상을 지키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무한긍정 슈퍼히어로 읏맨과 영원한 악당 은맨의 대결 스토리를 유니폼에 표현했다. 유니폼을 통해 읏맨의 긍정 에너지를 선수 및 배구팬과 공감하고 유니폼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하의에는 OK금융그룹에서 추구하는 가치인 원팀을 새겨 이번 새 시즌에 임하는 OK금융그룹 배구단의 각오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은 2021-2022시즌부터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의 기술력이 담긴 유니폼을 착용한다. 경기 중 빠른 땀 흡수와 건조 기능을 가진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원단이 사용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유니폼을 착용한 레오 / 사진=OK금융그룹)
(새 유니폼을 착용한 레오 / 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유니폼이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선수, 팬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니폼에 읏맨과 은맨의 스토리를 담아 제작하게 됐다" 며 "푸마의 기술력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진 신규 유니폼이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2021-2022시즌 V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