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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NBA 클래스 보여준 오마리 스펠맨, "훌륭한 선수들과 뛰어서 이겼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0.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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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오마리 스펠맨 (사진=현경학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펠맨이 NBA 리거 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안양 KGC는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KGC는 부상 악재 속에서도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오마리 스펠맨은 27분 35초를 뛰면서 23득점 9리바운드 4블록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스펠맨은 "우선 열심히 훈련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세근, 전성현같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슈팅 능력이 돋보였다. 스펠맨은 "슈팅을 할 수 있을 땐 하고 패스를 할 수 있을 땐 하려고 하는데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자가격리에서 풀린 스펠맨은 팀 적응을 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스펠맨은 "가능한 많이 친해지려고 하고 있다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성현이 정말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1997년생인 스펠맨은 2018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30순위로 지명됐다. NCAA 빌라노바대 대학시절에는 토너먼트 우승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다소 이른 나이에 한국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커리어가 내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NCAA 토너먼트에서의 경험은 많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곤 한다. 스펠맨은 "수비를 어떻게 하고 경기를 열심히 하는 것에 도움이 됐다. NBA에서의 경험도 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더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펠맨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면서 스테판 커리와 함께할 기회를 얻기도 했다. 커리와의 훈련 일화를 들려준 스펠멘은 "내 3점슛은 (스테판)커리에게 배운 것이 맞는 것 같다(웃음). 훈련중에 본것이 있는데 어떤 찬스도 놓치지 않은 것을 봤다"라고 전했다.

안양=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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