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문세윤, 주현과 만났다! '좌충 우돌' 케미 기대

'갓파더' 문세윤, 주현과 만났다! '좌충 우돌' 케미 기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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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갓파더'의 국민 아들이 험난한 국민 아버지 적응기에 들어간다.

오는 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이순재와 허재, 김갑수와 장민호, 주현과 문세윤의 좌충우돌 일상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첫 고정 예능에 나선 주현, 그리고 그와 합을 맞출 문세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주현과 문세윤은 예능감으로 똘똘 뭉쳐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줄 전망이다.

‘부자 상봉’을 위해 주현의 집을 찾은 문세윤. 잔뜩 싸들고 온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으려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각종 '유물'들이 잔뜩 발견됐기 때문. 특히 유통기한이 2002년인 간장까지 등장해 충격을 안기고, 주현은 민망함에 연신 진땀을 흘렸다고.

'사슴 부자(父子)' 김갑수와 장민호도 만만찮다. 김갑수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요리에서 시작부터 사고를 쳐 장민호를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장민호가 어떻게든 요리를 소생시키기 위해 '김갑수 아바타'를 자청하고 나서면서 '꿀잼' 분위기가 전개됐다는 귀띔.

허재는 이순재의 '라떼' 토크를 들으며 졸음과 씨름한다. 이순재는 허재 얼굴에 떠오른 지루하다는 표정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과거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다음날 '라떼' 토크를 바탕으로 출제한 '이순재 능력평가' 시험지가 허재에게 쥐어주며 그를 당혹케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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