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이혜원과의 스킨십 얘기에 스튜디오 '후끈'

'안다행' 안정환, 이혜원과의 스킨십 얘기에 스튜디오 '후끈'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0.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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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황제성이 솔직한 유부남 토크로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4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두 번째 산 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빽토커로 활약한 이상준과 황제성이 이번에도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또 안정환과 황제성이 거침없는 유부남들의 수다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산속에서 처음 아침을 맞은 김민기는 일어나자마자 홍윤화의 배를 쓰다듬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고, 이를 모니터 하던 이상준은 "여자분들은 옆구리나 뱃살 만지는 거 엄청 싫어하지 않냐. 결혼 후엔 반응이 다른지?"라며 폭풍 질문을 이어간다. 

이에 황제성은 "일어났을 때니까 소화 잘 되라고. 약손 같은 느낌"이라고 답해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인다고. 특히 안정환은 한 술 더 떠 "혜원이 배는 꾀 배"라며 아내 이혜원과의 달콤한 스킨십을 자랑해 붐과 이상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과 황제성은 부부만이 공감할 수 있는 농도 짙은 대화를 이끌어간다. 붐, 이상준과 비교되는 솔직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실 부부' 이은형, 강재준과 '꽁냥 부부' 홍윤화, 김민기의 두 번째 자급자족 라이프를 담은 '안다행'은 4일 밤 9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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