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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스틱 진세노사이드 함량 최대 11배 차이가격도 최대 4배 차이… 안전성에선 전 제품 적합
  • 김준수 기자 emirate11@naver.com
  • 승인 2021.09.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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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들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스틱형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 및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13개 스틱형 제품을 대상으로 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 등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1포(스틱) 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3~33mg으로 모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 기준(3mg 이상)을 충족했고,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었다.

1포 당 가격은 763~3200원으로 제품 간 최대 4배 차이가 있었고, 1개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67%로 관련 기준 및 규격(80% 이상)에 부적합해 개선을 권고했다.

진세노사이드는 사포닌의 일종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이다. 이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1포 당 평균 11.4mg으로 제품 간 최대 11배(3~33mg) 차이가 있었고, 모든 제품이 1포 당 3mg 이상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일일 섭취량 기준(3mg 이상)을 충족했다.

제품별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홍삼정 프리미엄(대동고려삼(주)) 제품이 1포 당 33mg으로 가장 많았고,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개성인삼농협) 제품이 1포 당 3mg으로 가장 적었다.

1포 당 평균 0.9g의 당류를 함유했고,제품 간 0.1~3.6g으로 최대 36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당류 함량은 레드진생 플러스((주)아모레퍼시픽) 제품이 1포 당 3.6g으로 가장 많았고, 홍삼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주)고려인삼유통) 제품이 1포 당 0.1g으로 가장 적었다.

13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점도가 높았고, 10개 제품의 점도는 상대적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점도와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상관성이 없었다.

6년근 고려홍삼 365스틱(㈜네이처가든), 레드진생 플러스(㈜아모레퍼시픽), 뿌리 깊은 6년근 홍삼정 골드스틱(헬스밸런스㈜) 등 3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점도가 높아 꿀처럼 걸쭉했다.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고려인삼유통)’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80%를 충족하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합했다.

전 제품에서 세균 및 대장균군, 이물, 캐러멜색소,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보존료 및 중금속도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홍삼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고려인삼유통)’ 제품이 1포 당 7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홍삼정 에브리타임(㈜한국인삼공사)’ 제품이 1포 당 3200원으로 가장 비쌌다.

1개 제품을 제외한 12개 제품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코팅된 박스를 사용하고 있어, 향후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시험결과에서 나타난 기준에 부적합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관련 업체들에게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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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스틱#진세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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