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가을맞이 男 솔로 가수 감성곡 대공개

'힛트쏭', 가을맞이 男 솔로 가수 감성곡 대공개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9.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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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해줄 노래들을 추천한다.

오늘(24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너도 슬프냐? 나도 슬프다! 남자 솔로 보컬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서러움과 애절함이 폭발하는 이별 초기 순간부터 담담한 극복 상황까지 단계별로 곡을 정리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저미게 할 전망이다. 9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를 공개하면서 가사 등과 연관된 일화를 풀어내는 것.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감성을 한껏 머금은 특집을 맞이해 오프닝에서부터 특별함을 뽐낸다. 이들은 가을 코트를 입고 연인에게 "가! 가란 말이야!"를 외치는 유명 CF를 패러디, 현장 스태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고.

남자 솔로 보컬들의 관련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들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배우 이영애가 출연한 조성모 '가시나무' 뮤직비디오의 영화 수준 퀄리티에 감탄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김희철은 이영애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손가락이 절단되는 장면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다고.

박화요비와 박정현 등 대표 여성 솔로 가수들이 박효신의 '바보'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남성 시점의 인기 이별곡을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한 사례도 소개한다. 두 MC는 해당 무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추억담도 방출할 예정이다.

'너도 슬프냐? 나도 슬프다! 남자 솔로 보컬 힛트쏭'은 오늘(24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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