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3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홍원사(弘願寺) 담장에 능소화가 활짝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지로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꽃은 8~9월경에 피며,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중부 지방 이남의 절에서는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두산백과사전 참조)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