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세계유산축전, 부여 정림사지 등지에서 동시 개막

백제세계유산축전, 부여 정림사지 등지에서 동시 개막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8.17 20:39
  • 수정 2021.08.24 09: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환영사를 하고있다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환영사를 하고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2021년 백제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이 지난 13일 부여군 정림사지 특설무대 등 4개소(부여-공주-익산-KBS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렸다. 비대면·무관중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된 이날 개막식에서는 ‘백제 1,500년 찬란한 유산, 장인의 정신이 깃들다’라는 주제로 개막공연과 지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세계유산축전 개막식 모습
세계유산축전 개막식 모습

개막식 환영사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더 좋은 미래로 가는 비밀통로이자 문화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마법열쇠요, 희망을 만드는 1500년 묵은 씨간장”이라면서 “백제가 꿈꿨던 실용과 개방의 역사가 부여에서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부여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세계유산축전 개막식 모습
세계유산축전 개막식 모습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