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고교 유망주를 영입했다.
포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 유망주 조재훈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
조재훈은 현재 용인 덕영FC U18에서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유연한 드리블과 전방을 향한 정확한 패스가 강점이다.
지난 20일 메디컬 테스트와 등록을 마친 조재훈은 곧장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의 팀 에이스 송민규를 전북현대로 보냈다. 대체선수도 확보하지 못한 채 후반기 리그 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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