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진성, 달아나는 투런포.. 56일만에 홈런포 가동

NC 강진성, 달아나는 투런포.. 56일만에 홈런포 가동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1.06.10 19:56
  • 수정 2021.06.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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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진성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전 4회 2사 2루서 투런포를 터트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NC 강진성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전 4회 2사 2루서 투런포를 터트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NC 강진성이 약 2달간의 침묵을 깨고 시즌 2호포를 쏘아올렸다.

강진성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맞대결서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첫 타석서 2루타를 터트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강진성은 2-0으로 앞선 4회 2사 2루서 이민호의 다소 높게 제구 된 6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호.

지난 4월 15일 이후 56일 만에 맛 본 손맛이다.

강진성의 홈런에 힘입어 NC는 4-0으로 달아났다. 

잠실=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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