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NC 외국인 타자 알테어가 시즌 14호 홈런포를 터트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알테어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맞대결서 중견수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켈리의 4구 째 147.9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19M.
지난달 20일 LG전이 이후 19일 만에 홈런을 추가한 알테어는 팀 동료 나성범(NC)과 호세 피렐라(삼성), 제이미 로맥(SSG)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잠실=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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