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개관

한국타이어,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개관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5.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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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편집샵·커뮤니티 라운지 등 갖춰… 밀레니얼 세대와 문화적 소통 활성화 목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와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이자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오픈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의 패션 브랜드 피치스와 손을 잡고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의 패션 브랜드 피치스와 손을 잡고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했다.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설립되는 복합문화공간 ‘도원’의 이름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끈끈하게 뭉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도원결의’라는 사자성어에서 유래했다.

피치스는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릿 카 컬쳐(Street Car Culture)’ 기반 콘텐츠, 영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내외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선정됐고, 지난 수년간 포르쉐, BMW M, 메르세데스 AMG, 삼성 갤럭시, 페덱스, EA스포츠, 워너브라더스, 코카콜라 등과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논의 중이다.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설립되는 복합문화공간 ‘도원’의 이름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끈끈하게 뭉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도원결의’라는 사자성어에서 유래했다.

피치스는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릿 카 컬쳐(Street Car Culture)’ 기반 콘텐츠, 영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내외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선정됐고, 지난 수년간 포르쉐, BMW M, 메르세데스 AMG, 삼성 갤럭시, 페덱스, EA스포츠, 워너브라더스, 코카콜라 등과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논의 중이다.

실제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Garage)’를 비롯해 차량 전시 및 공연, 브랜드 행사 등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피치스 오프라인 매장, 럭셔리 편집샵, 스케이트 보드 파크, 커뮤니티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국타이어와 피치스는 도원을 자동차 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잠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와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피치스 외에도 하이엔드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SONIC’, 모터스포츠팀 ‘ATLASBX M’ 등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체 보유 인프라를 한층 성장시키고 유기적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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