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1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본격추진

부여군, 2021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본격추진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4.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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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열기구 체험 운영 모습
부여군 열기구 체험 운영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2021년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역사・문화・관광・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부여군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여 관광객 유입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년 동안 국비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열기구 체험・대회・축제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 체험장 조성, 홍보용 열기구 제작 등 인프라 구축, 여행사・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진행 홍보 마케팅 등이 사업 계획에 반영된다.

군은 이 사업을 계기로 부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트렌드에 따라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청정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언택트 여행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열기구 조종사・문화관광해설사 등의 인력 양성 및 대회・행사 개최 등을 통한 직・간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체험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 확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부여가 경유형이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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