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0일 14시 현재 60명이다.
60번 확진자는 목포 옥암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9일 오후 2시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여성의 감염원은 밝혀지지 않았고,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이다.
밀접촉자인 가족 2명은 현재 음성으로 판정났으며, 광주에 거주하는 가족 한명은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와 함께 CCTV 확인 등 확진자 동선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를 신속하게 진단 검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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