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소영 보상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 지명

GS칼텍스, 이소영 보상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 지명

  • 기자명 차혜미 인턴기자
  • 입력 2021.04.19 13: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의 지명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을 지명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의 지명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을 지명했다. (사진=GS칼텍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가 이소영(27)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33)을 지명했다.

오지영은 리베로 포지션으로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는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지영을 영입한 GS칼텍스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