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3년 스폰서십 계약 체결

KBO,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3년 스폰서십 계약 체결

  • 기자명 차혜미 인턴기자
  • 입력 2021.04.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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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지난 13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2021~2023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국쉘석유주식회사 강진원 대표이사(왼쪽), KBO 정지택 총재. (사진=KBO)
KBO가 지난 13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2021~2023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국쉘석유주식회사 강진원 대표이사(왼쪽), KBO 정지택 총재. (사진=KB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지난 13일 KBO의 동반자로서 2021~2023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14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 로얄더치쉘그룹의 한국법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시즌부터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해 왔다. 

특히 한국쉘은 올 시즌부터는 KBO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프로야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까지 다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힐릭스 플레이어’ 시상과 중계 가상광고, 전 구장의 베이스 광고 및 비디오 판독 브랜딩 등 KBO와 함께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쉘 강진원 대표이사는 “쉘 힐릭스 브랜드는 KBO와 8년을 함께하게 된 KBO 리그의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며 “KBO 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쉘 힐릭스 울트라’ 제품을 애용하고, 쉘 힐릭스의 고객들이 야구에 친숙해지는 상생을 꿈꾸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라고 장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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