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잔망루피 DAY'를 진행한다.
LG는 14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두산과의 홈 3연전에 '잔망루피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잔망루피 DAY' 첫날인 16일에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잔망루피’의 트윈스 응원단 입단 기념 시구를 진행한다.
3연전에는 ‘잔망루피’의 테마곡에 맞춰 응원단과의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닝 교대시 선수단의 ‘잔망루피’의 입단 환영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프린팅 된 이벤트 티켓을 발행하며, 1루 내야 광장에 ‘잔망루피’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맞아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DAY이벤트 기간 오프라인 캐릭터 매장 전 품목을 10% 할인 행사할 예정이다. 홈경기 이닝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당 한정수량으로 발매되는 잔망루피 포토카드를 뽑는 팬들에게는 ‘잔망루피 상품 패키지'가 증정된다.
한편, LG트윈스는 2021시즌에 앞서 ‘잔망루피’의 원작사인 캐릭터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잔망루피’는 지난 9일 홈 개막전에 맞춰 LG트윈스 응원단 입단식을 진행했고, 기존 럭키, 스타와 함께 LG트윈스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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