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농구 아시아컵 예선 6월 개최

FIBA, 농구 아시아컵 예선 6월 개최

  • 기자명 황혜영 인턴기자
  • 입력 2021.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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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서울에서 열린 예선 경기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열린 예선 경기 모습 /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아시아컵 윈도우3의 잔여 일정이 발표됐다. 

FIBA에 따르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가 6월 필리핀과 요르단에서 열린다. FIBA는 "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로 연기됐던 2021 아시아컵 예선 잔여 경기 장소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A·B·C조 경기는 6월 16∼20일 필리핀 클라크에서, E조와 F조 경기는 6월 12∼14일 요르단 암만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필리핀 클라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아시아컵 예선은 원래 2월 개최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필리핀농구협회가 개최를 포기했고 장소가 카타르 도하로 변경됐다. 하지만 이것마저 개최 직전 엎어졌다. 이번에 FIBA는 6월 중순 필리핀과 요르단에서의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예선 결과에 따라 통해 각 조 2위까지 아시아컵 본선에 진출한다. 3위 팀 6개국 중 4개국도 본선에 합류한다. 

한편 FIBA 아시아컵 본선은 총 16개국이 출전하며 올해 8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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