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중국과 경기를 앞둔 여자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중국과 격돌한다. '에이스' 지소연(첼시)을 선봉에 세웠다.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지소연(첼시 위민),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쓰리톱으로 구성되고 중원에 장슬기,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영주가 자리를 지킨다. 포백은 심서연(세종스포츠토토), 홍혜지,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세라(경주한수원)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낀다.
2차전은 오는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마지막 티켓을 얻는다.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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