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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득점' 듀랜트 복귀 브루클린, 선두 탈환 성공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4.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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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루클린 네츠 케빈 듀랜트 / 게티이미지=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케빈 듀란트가 두 달여 만에 부상에서 복귀했다. 코트로 돌아오자마자 최고의 슛 감각을 자랑하며 팀의 선수 탈환에 기여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소재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을 치렀다. 139-111로 대승을 거둔 브루클린은 2연승을 달렸다.

브루클린 홈구장 바클레이스 센터 코트 위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케빈 듀랜트였다. 그는 지난 2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 후 왼쪽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고 이탈해 있었다. 이 부상으로 듀랜트는 23경기에 결장, 이날이 돼서야 53일 만에 코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듀랜트는 이날 2쿼터 종료 7분 37초 전 경기에 투입됐다. 이후 첫 번째 슛을 깔끔하게 림에 꽂아 넣으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오랜만에 치른 실전이기에 많은 시간을 뛰진 않았다. 18분 56초를 소화하며, 3점슛 2개 포함 1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 감각이 빛났다. 두 달여 만에 치르는 실전임에도 100%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자유투 5개도 모두 성공시켰다.

이날 브루클린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7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공백을 메웠다. 카이리 어빙이 24득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자가 됐고, 라마커스 앨드리지와 조 해리스도 각각 22득점과 14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뉴올리언스는 에릭 블레드소가 26득점, 자이언 윌리엄슨이 16득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시즌 36승 16패를 만든 브루클린은 한 경기 덜 치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5승 16패)를 밀어내고 동부 콘퍼런스 단독 1위에 올랐다. 2연패를 당한 뉴올리언스는 22승 29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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