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 ‘끝’

전남교육청,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 ‘끝’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4.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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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 1차 접종…신속한 접종으로 교육과정 정상운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의 첫 접종대상인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들 1차 접종이 오는 8일~28일까지이고, 2차 접종이 6월 17일~ 7월 7일로 예정 됨에 따라 모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이어, 두 번째 접종대상인 초1,2학년 교사 및 보조인력,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교사 및 보조인력의 백신접종 준비도 완료했으며, 고3학생 및 고3교사에 대한 접종 계획도 준비중이다.

교직원의 경우 백신접종 당일은 공가를 부여하고, 접종 다음날 이상 반응 시 병가를 부여하는 등 복무규정을 유연하게 적용 추진토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예정대로 이루어지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를 통한 학력격차 해소로 진정한 학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래 체육건강과장은 “2020년도에는 어쩔 수 없이 방역이 중심이 되어 모든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조정되어야만 했다.”면서 “하지만, 2021년도에는 방역 중심에서 학교일상 회복으로 전환해 학생과 교직원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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