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배구협 ‘제19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남녀 배구대회’ 성료

강진배구협 ‘제19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남녀 배구대회’ 성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4.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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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강진제1실내체육관 11개 팀 180여 명 선수·임원 참석…강진출신 배구 꿈나무 순천 팔마중 김찬영 장학금 1백만지급, 사회공헌 실천 

우승, 남자부-생명과학부/여자부-까지배구동호회 
준우승, 남자부-강진교육연합/여자부-금요배구클럽 알파

강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3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11개팀 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3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11개팀 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3일 남자 7개 팀, 여자 4개 팀 등 총 11개 팀, 18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고 선수들 운동량도 많이 감소했지만 매년 치러지는 이번 강진군수기 대회이니 만큼 철저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승패를 떠나 서로 우의를 다지면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남자부는 생명과학부, 여자부는 까지배구동호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남자 강진교육연합, 여자부는 금요배구클럽 알파에게 돌아갔다. 

우승한 팀에게는 대회기와 함께 남자부는 60만(강진사랑상품권), 여성부는 30만원이 지급됐으며, 준우승에게는 남자부 40만 여자부 20만 원이 각각 지급했다. 

이번 대회를 빛내준 최우수 남녀 선수는 남자 전대영, 여성 김진희선수를 뽑았어며,  각 각 5만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됐다. 

강진군 배구협회는 이번대회를 의미있게 치르기 위해 강진출신 배구 꿈나무인 순천 팔마중 1학년 김찬영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지급하며 꿈을 응원했다. 

강진배구협회 강성민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랫동안 단체 운동을 못 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가 단합하고 건강한 생활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단체회원들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60~70여 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철저한 방역 활동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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