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3.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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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재난취약시설 해소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해빙기 교육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해빙기 교육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학교를 비롯한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0년 12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첫 정기점검으로, 기존 교육시설 외 사립유치원이 추가 포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6일 학부모,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도내 대표적인 재난위험시설인 장항초 급경사지 보강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고,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재난취약시설 해소와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교육시설 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의 종합적인 기반을 마련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드론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고층 및 외곽지역 등 안전점검 사각지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첨단 기기를 활용함으로 점검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안전점검의 실효성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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